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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식빵' 결국 파리바게뜨vs뚜레주르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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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소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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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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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식빵' 결국 파리바게뜨vs뚜레주르 갈등 심화
'쥐식빵'사건이 자작극으로 판명됨에 따라 업계 1,2위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주르의 갈등도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 본사 SPC측은 뚜레주르 본사인 CJ푸드빌에 유감을 표하는 한편, 김 씨의 단독범행이 아니라 CJ측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CJ푸드빌은 이에 대해 "대꾸할 가치도 없는 음해성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31일 SPC는 공식 성명자료를 내고 "상상을 초월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식품업계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대단히 유감이다. 비상식적이고 상도덕에 어긋나는 행위를 경쟁업체 관련자가 했다는 것이 파리바게뜨로서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사건 초기에 범인의 점포인 뚜레주르가 속해있는 CJ측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면 베이커리 업계 전체가 타격을 입는 초유의 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이 점이 아쉽다. 베이커리업의 동반자로서 '식빵에 쥐가 들어갔다'는 비상식적인 주장을 우리 그룹과 함께 반박하여 국민의 불안감을 사전에 불식시켰으면 좋았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유감을 표했다.

SPC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김 씨가 빵을 구입한 파리바게뜨 지산2호점을 비롯해 전국의 파리바게뜨 가맹점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이런 일을 과연 개인이 혼자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은 떨쳐버릴 수가 없다. 수사당국에서 진실규명을 위해 철저히 수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혀 CJ측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반면 이날 CJ푸드빌 관계자는 SPC공식성명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개인이 혼자한 것이 아니라는 등의 언급에 대해서는 "대꾸할 가치도 없는 음해성 주장"이라며 SPC쪽에서 이런 식으로 공격한다면 자신들도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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