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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폰 연간 판매량 1.16억대..사상 첫 역성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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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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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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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MC사업부문 4Q 3조5757억원 매출...전년동기비 14.7%↓ 3Q보다 10.9%↑

MC사업부문 실적
MC사업부문 실적
바닥은 쳤지만 여전히 갈길이 멀어 보인다.

LG전자 (157,000원 상승2500 1.6%)를 침체의 늪에 빠뜨렸던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 부분의 2010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7% 감소한 3조 575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4분기에 비해서는 10.9% 상승한 것으로 어느 정도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적자폭은 여전히 2741억원으로 상당하다. 이는 지난 3분기 적자 3257억원에 비해서는 5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이지만 적자규모만 놓고보면 조기 흑자전환은 여전히 버거운 상황이다.

지난해 전체 MC사업부문 매출은 13조 8405억원으로 2009년에 비해 무려 23.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영업적자는 7088억원이다.

4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대비 8% 상승한 306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비해서는 10% 가량 감소한 수치다.

LG전자 휴대폰 판매량
LG전자 휴대폰 판매량
북미와 유럽, 한국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인 '옵티머스원' 판매가 호조를 이루면서 매출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신흥시장대상 일반폰은 가격경쟁력에서 뒤지며 매출이 정체상태라고 회사는 밝혔다. 스마트폰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하고 적자모델을 축소하면서 영업적자도 소폭이나마 줄였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2010년기준 LG전자는 1억 1670여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돼 마지노선이던 1억대 고지는 사수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 2009년 1억 1790여만대 보다 120만대 가량 줄어든 것이다. LG전자 휴대폰 사업이 본격화된 지난 2004년 이래 연간기준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연초 출시한 옵티머스2X 를 비롯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지속 출시하고 일반폰 원가경쟁력을 높이는 등 수익성 위주 사업으로 조기 턴어라운드의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또 올해 휴대폰 판매수량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전망하면서도 스마트폰 매출비중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옵티머스2X와 옵티머스블랙, 레볼루션 및 태블릿 등을 주요 신제품으로 꼽았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지속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8% 가량 성장한 14억 3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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