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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수입물가, 전년比 12%↑…'29년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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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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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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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금속 가격 '껑충'…철광석 가격 98% 급등

에너지·금속 가격 상승 여파로 독일 수입물가가 29년 내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독일 수입물가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12%를 기록했다고 독일 연방통계국이 26일 밝혔다.

11월 10% 상승에 이어 두 달 연속 두 자리 수 상승률을 기록한 것. 지난달 결과는 전문가 예상치 10.8%도 상회하며 198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전달대비로는 2.3% 올랐다.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 1.2% 상승의 2배에 가까운 결과다.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은 원자재 가격 상승 때문이다. 지난달 에너지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34.2% 치솟았다. 금속 가격도 크게 올랐다. 철광석 가격이 98.4% 급등했으며 철광석을 제외한 금속 가격은 37.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 경제의 빠른 회복세와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은 유럽중앙은행(ECB)을 딜레마에 부딪히게 하고 있다.

아직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 유로존 '주변국'들이 경제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데다 부채위기로 역내 유동성 공급이 필요한 동시에 인플레 억제도 동시에 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유로지역 물가상승률은 2.2%로 ECB의 인플레 목표치인 2%를 2년 만에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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