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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용품 안전시험 기업들이 직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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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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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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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 시험결과 인정제도' 도입...인증기관 허용 기업만 해당

전기용품 안전시험 기업들이 직접한다
LED(발광다이오드) 램프(조명) 생산 기업 중 자체 시험 능력을 갖춘 곳은 앞으로 인증기관이 실시하는 안전 시험을 받지 않아도 된다. 정부가 제조업체들의 자체 시험 결과를 인정해주는 '제조자 시험결과 인정제도'를 도입해서다.

그동안 이들 기업은 LED램프 수명 시험 2000시간(83일)을 인증기관으로부터 따로 받아왔다.

지식경제부는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3개 안전인증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만 진행된 전기용품 시험을 기업들 스스로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전기용품 생산 업체들의 인증기간은 단축되고 비용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자체 시험이 가능하려면 지경부 기술표준원의 한국인정기구(KOLAS)나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 현재 국내에는 삼성과 LG, 웅진, 인켈 등 70여 개 업체가 IECEE의 제조자 시험소로 등록돼 있다.

이 자격을 갖춘 기업은 안전인증기관에 제조자 시험소로 신고하고 안전인증기관에서 요건을 확인하면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 제도가 확대되면 기업이 자사 제품의 안전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자율적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이에 따른 규제완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중소기업들도 쉽게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활용 가이드를 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용어정리

*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 국내에서 시험, 검사, 교정 기관을 공인기관으로 인정해주는 인정기구.

* IECEE(IEC System for Conformity testing and Certification of Electrotechnical Equipment and Components) : 전기용품의 안전성 시험, 인증 업무를 수행하는 공인시험기관이나 인증기관을 인정해주는 국제제도.

*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 전기전자분야 국제 표준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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