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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KT 정액제 무단가입 피해 내달까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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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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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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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업무보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8일 KT 집전화 정액요금제 무단가입 문제와 관련 "피해 상황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고 조만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며 "시정방안을 모색 중인데 이르면 3월 늦어도 4월까지는 해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업무보고에서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의 KT 정액제 무단가입 시정조치 현황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 의원은 "KT 정액제 무단가입 문제와 관련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바 있다"며 "KT가 방통위에 약속한 시정권고 이행약속을 잘 지키는지 방통위가 잘 관리감독하라고 주문했고 진행사항을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아직까지 보고 받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KT 정액제 무단가입에 따른 전체 피해액은 1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문제는 무단가입 사실을 알고 있는 이용자는 KT에 항의해서 피해액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고객은 계속해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KT는 동의 없이 다수 이용자를 정액요금제에 가입시켜 요금을 부당 징수하다가 지난해 방통위에서 시정권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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