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미백라인 '셀 루미너스 리얼 화이트' 출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웅진코웨이 (56,100원 ▲200 +0.36%)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는 미백라인 '셀 루미너스 리얼 화이트' 7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웅진코웨이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 광고모델 고현정이 15일 미백라인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 라인은 리엔케이가 독자 개발한 미백성분 '에너화이트'의 광채활성시스템과 피부 속 에너지를 채워주는 '에너셀' 성분이 시너지를 내 피부 본연의 빛을 투명하게 발산하도록 도와주는 미백 화장품이다.

에너화이트는 멜라닌 생성의 근원을 차단해 강력한 미백효과를 구현하는 핵심 성분으로 웅진코웨이 화장품 연구소가 5년여 연구 끝에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미백 기능성 소재인 알부틴 대비 200배 이상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을 갖고 있다"며 "이미 생성된 멜라닌의 이동 및 성숙을 방해해 보다 근본적인 화이트닝을 가능하게 해주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셀 루미너스 리얼 화이트 라인은 미백, 재생, 보습 등 3단계 시너지로 화이트닝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미백단계에서 에너화이트가 멜라닌 색소의 근본적 생성을 차단하고 이동을 억제하는 한편 기미, 검버섯, 홍반, 노란기 등 피부 잡티의 원인별 솔루션을 제공, 잡티와 굴곡 없는 피부를 관리해준다.

이번 신제품 개발에는 광고모델 고현정의 아이디어도 반영됐다. "진정한 화이트닝은 피부 속부터 탄탄해져 스스로 빛이 차올라 자신만의 가장 밝은 빛을 찾는 것"이라는 고현정의 콘셉트가 제품 개발에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우태 코스메틱마케팅본부장은 "오랜 연구 끝에 새로운 미백성분인 에너화이트를 독자 개발했다"며 "근본적인 미백은 물론, 재생과 보습의 3단계 시너지를 통해 피부 본연의 빛을 가장 밝게 만들어주는 근본적인 화이트닝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