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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어닝시즌]현대차 등 시총상위, 실적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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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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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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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우려 불구, 증시 버팀목 기대

삼성전자의 실적 잠정치 발표로 1분기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주요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LG화학은 비수기임에도 사상 최고치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7일 시장정보업체 와이즈FN에 따르면, 시가총액 2위인 현대차 (237,000원 상승8000 -3.3%)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평균 실적추정치)는 8208억원으로 전년대비 16.8%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9.7% 감소한 수치다.

[1Q어닝시즌]현대차 등 시총상위, 실적 견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8.2% 감소한 9조1251억원, 당기순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1조38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1분기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으로 발표되지만, 지난해와 비교하기 위해 기존의 기업회계기준(K-GAAP)으로 변환한 수치다.

LG화학 (831,000원 상승59000 -6.6%)은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해서 모두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진다. LG화학의 1분기 영업익은 7726억원으로 전년대비 18.4%, 전분기 대비 37.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당기순익 컨센서스도 전년대비 15.6% 전분기대비 36.9% 증가한 5986억원으로 형성됐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인데도 공급부족으로 수익성이 급증, 분기사상 최대실적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봤다. LG화학의 실적은 K-IFRS에 따른 실적 추정치다.

POSCO (281,500원 상승1500 -0.5%)는 1분기 영업익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POSCO의 1분기 영업익 컨센서스는 지난 분기대비 62.0% 증가한 1조586억원으로 나타났다. POSCO는 지난해 4분기 환율하락과 수요부진 등으로 영업이익이 6530억원으로 감소한 바 있다.

변종만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원재료 투입가격 하락과 내수가격 할인 폭 축소, IFRS 도입에 따른 감가상각비 감소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1분기 실적에 대한 이슈는 주가에 중립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심은 2분기 실적 증가분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112,000원 상승2000 -1.8%) 역시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중공업의 1분기 영업익 컨센서스는 9221억원으로 전년대비 4.7%증가하고 당기순익은 9590억원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현대중공업의 실적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 4분기에 이어 레벨 업(Level-Up)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선가하락 효과가 나타나더라도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감익 추세에 접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현대모비스 (303,000원 상승11500 -3.7%)기아차 (79,400원 상승2400 3.1%)는 나란히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현대모비스는 1분기 영업익 컨센서스가 4807억원으로 전년대비 18.4% 증가하고, 기아차는 45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3% 증가할 것으로 봤다.

임은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 영업이익은 오토넷 영업권 상각 중지와 현대·기아차에 대한 A/S로열티 지급 종료효과로 높은 14%대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며 "기아차의 경우 신모델의 판매호조로 계절성을 뛰어넘는 효과를 기록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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