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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잘 나가는데 펀드는 환매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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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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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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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플로]국내 주식형 나흘째 자금이탈..강세장 환매욕구 커져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나흘째 자금이탈이 발생하며 또다시 환매 러시가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코스피가 2170선을 육박하는 등 증시가 전례 없는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고점에 대한 부담과 차익실현 욕구도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여 더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614억원이 빠져 나가며 나흘째 자금 이탈이 일어났다.

최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탈이 지속되는 원인은 계속되는 강세장 속에 투자자들의 증시 고점에 대한 부담 및 차익실현 욕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자금이탈이 시작된 지난 14일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2140선을 돌파했으며, 이후 하락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2169.91로 마감, 사상 유래 없는 지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를 더욱 키우고 있다.

펀드별로는 '프랭클린템플턴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클래스C1'에서 322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갔으며,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K-2[주식]C4'와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3[주식]종류A'에서 각각 80억원, 79억원이 이탈했다.

반면, '푸르덴셜자랑스런한국기업증권자투자신탁[주식]C3'으로는 81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증시는 잘 나가는데 펀드는 환매 골치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에선 444억원이 빠져나가며 73영업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올해 들어 빠져나간 자금도 3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1[주식혼합]종류A'에서 67억원이 빠져나갔고,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종류C 4'와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2[주식][종류A]'에서 각각 47억원, 46억원이 이탈했다. 그나마 최근 출시된 '미래에셋일본의 경쟁력부품소재증권자투자신탁1[H][주식]'으로 12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 됐다.

한편, 채권형에선 560억원의 자금이탈이 일어났으며,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2502억원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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