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강창일 "전경련, 국회로비 대국민 사과해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강창일 "전경련, 국회로비 대국민 사과해야"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1.08.17 18:35
  • 글자크기조절
국회에 대한 불법로비 시도에 대해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이 대국민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강창일 민주당 의원은 17일 "전경련은 최근 '증인 채택, 반(反) 대기업 정책 입법 저지를 위한 대국회 활동 강화'라는 제목의 문건을 작성, 회원사별로 로비할 정치인을 할당했다"며 "허 회장은 책임 있는 해명 및 대국민 사과, 관련자 문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전경련 회비 사용내역과 관련해 "약 24억원 규모의 연간 입회비·월회비가 걷히는 상황에서 사용내역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며 "회계 및 이사회 운영 등의 사항을 공개하고 조직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전력·석유공사·가스공사 등 주요 공기업이 전경련에 소속된 것을 언급, "정부 및 국회 대상 로비가 목적인 전경련에 공기업이 소속돼 있는 것을 국민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전경련 가입 공기업은 가입경위와 회비납부 현황, 주요활동 등을 공개하고 즉각 탈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아직 회사야" 이 악문 삼성맨…"반도체 올해는 다르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