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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청계천에 '카페 티구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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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청계천에 '카페 티구안' 오픈

머니투데이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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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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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24일 서울 중구 삼각동 을지 한빛미디어 파크에 '카페 티구안'을 개장하고 신형 티구안 고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페 티구안'은 유리 건물 안에 티구안 8대를 전시해 밖에서도 고객이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폭스바겐의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어시스트 2.0' 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해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카페 티구안은 28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9월 7일 국내 공식 출시된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패밀리 룩을 바탕으로 더욱 세련되고 강렬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티구안은 피로 감지 시스템(Fatigue Detection System)과 T(직각) 주차와 탈출 기능까지 가능한 파크어시스트 2.0(프리미엄 모델 적용)을 비롯해 3차원 리얼 타입 내비게이션 및 최신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신형 티구안의 국내 판매 가격은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 4450만원(9월 출시), 티구안 2.0 TDI 컴포트 모델이 3790만원(2012년 1사분기 내 출시 예정)이다. (VAT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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