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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테크 사장 "통신장비 성장동력…해외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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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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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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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 50% 이상 예상…LTE·제4이통도 '성장 동인'

정준 쏠리테크 사장
정준 쏠리테크 사장
"국내 이동통신망 투자가 과거보다 활발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해외에서 성장 동력을 찾으려 합니다."

이달 초 판교 테크노밸리로 사옥을 이전한 이동통신 장비기업 쏠리테크 (11,300원 상승250 2.3%) 정준 사장은 24일 "해외 이동통신 장비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올해 20% 수준인 해외 매출 비중을 2년 내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생각보다 통신망 투자가 활발하지 않아 지난해보다 올해 실적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하지만 주력인 중계기 판매를 해외로 본격 확대하는 한편, 중계기 이외 새로운 사업에서도 성과가 나오는 등 의미 있는 한해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쏠리테크는 지난해 매출액 889억원 및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해외 중계기 사업 계획을 묻자 "지난해 매출 가운데 20% 수준이었던 해외비중이 올해 30~35%로 늘어날 것"이라며 "일본, 미국 등에 이어 다른 국가로 중계기 수출 확대에 나서 2013년까지 해외 매출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계기에 이은 새로운 사업과 관련해 "기지국과 중계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기지국 백홀 전송장비'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르면 연내 이 장비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통신사업자들이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제4이동통신사 설립도 급물살을 타는 등 국내에서도 호재가 있다"며 "LTE와 제4이통사 역시 향후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준 사장은 통신망을 활용해 사업을 하고 수익을 내는 사업자들이 통신망 투자에 보다 더 활발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예전과 달리 지금은 네트워크에 투자하는 주체인 이통사보다 애플이나 구글을 비롯한 단말기나 게임, 온라인 회사 등 네트워크에 투자하지 않는 사업자가 더 많은 수익을 낸다"며 "네트워크에 투자하는 주체가 수익을 내지 못하는 흐름이 이어진다면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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