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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삼 LG유플러스 경영관리 총괄사장 News1 |
LG유플러스가 8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2일 이사회를 열고 2012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신용삼 전 LG경영개발원 사장을 경영관리 총괄사장(재무담당 최고책임자 CFO 겸직)로 선임했다.
신임 신 총괄은 지난 8월부터 LG트윈스 야구단의 구단주 대행을 수행 중이며 회장실 심 감사실 이사와 LG애드 관리담당 상무, LG화재보험 CFO(전무), LG건설 재경담당 부사장, LG CNS CFO(부사장)과 LG전도영영TF 팀장(부사장) 등 LG 계열사를 두루 거친 LG맨이다.
LG유플러스는 2012년도 전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데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기존의 5개 본부 체계 내에서 사업분야 별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고, SC(서비스 크리에이션)본부에 서비스플랫폼사업부를 신설, 통신 이외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했다.
또 재무, 인사, 구매, 법무 등 지원 기능 강화를 통해 사업 추진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목적으로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했다.
아울러 CEO(최고경영자) 직속 고객서비스부문을 설립,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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