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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암재발, 대권 4선 도전에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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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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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쿠바 아바나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4일 베네수엘라TV에 출연했다.  AFP=News1
쿠바 아바나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4일 베네수엘라TV에 출연했다. AFP=News1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암 재발 사실을 공식확인해오는 10월 대선의 4선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27일 쿠바 아바나 병원에서 골반 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후 회복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차베스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TV에 9일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아바나 병원에서 촬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암이 재발됐고, 종양은 완전히 제거됐다고 밝혔다.

차베스는 이번에 제거한 종양의 길이는 2cm 정도로, 지난해 종양보다 훨씬 작다고 말했다.

그는 방사선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방사선 치료를 쿠바에서 받을지 아니면 베네수엘라에서 받을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차베스는 오는 10월 실시되는대선에서 4선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러나 암이 재발된데다 방사선 치료를 국외에서 받을 경우 정치적 장악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달 24일 쿠바로 출국하는 차베스에게 야당들은 대통령직을 임시 이양하라며 압력을 가했다.

야권에서는 이미 엔리케 카프릴레스(40) 미란다 주지사가 통합후보로 선정돼 차베스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를 의식한 차베스는 아바나 병원에서 트위터와 TV를 통해 '원격 조종'에 나섰다.

그는 트위터에서 자신이 "생존할 것이며,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베스는 지난해 쿠바에서 암수술과 4차례의 화학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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