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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美의료역학회 친선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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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美의료역학회 친선대사 선정

머니투데이
  •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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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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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김홍빈 감염내과 교수(사진)가 미국의료역학회(SHEA) 친선대사로 추천받아 미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개최된 SHEA 춘계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학회 친선대사로 한국 의사가 선정된 것은 김홍빈 교수가 처음이다.

SHEA는 병원 감염 문제가 한 국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해외 의료진을 친선대사로 임명해 컨퍼런스에 초대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 외에 오는 10월 미국감염학회와 SHEA의 공동행사에도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김홍빈 교수는 "세계적 감염관리 대가들과 공조를 이뤄 병원 감염 관리에 관한 연구 활동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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