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수출입銀, 日서 4억5000만 달러 `우리다시 본드' 발행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4.19 16:1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김용환 수출입은행 장(왼쪽)이 19일일본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타카시 히비노 다이와증권 사장과우리다시 본드 계약에 서명했다. News1
김용환 수출입은행 장(왼쪽)이 19일일본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타카시 히비노 다이와증권 사장과우리다시 본드 계약에 서명했다. News1


한국수출입은행은 일본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375억엔(약 4억5000만 달러)의 우리다시 본드(うりだし債)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다시 본드는 일본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통화의 채권을 소액으로 판매하며 주로 AA급 이상 최우량기관 및 국제기구만 발행 가능하다. 지난해 1월 한국계 기관 중 최초로 수출입은행이 발행을 시작했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일본 도쿄임페리얼 호텔에서 타카시 히비노 다이와증권 사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우리다시 본드 발행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발행된 수은의 우리다시 본드는 환차익 및 고금리에 투자하려는 일본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브라질 헤알화, 일본 엔화 등 두 가지 통화로 구성돼 판매됐다.

수은은 지난해 1월 한국계 최초로 우리다시 본드를 발행한 후 1년여 만에 총 23억 달러를 일본 시장에서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일본계 금융기관과의 정례협의체 구성 등 일본 시장공략을 위해 정보 및 인적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이번 우리다시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는 게 수은 측 설명이다.

수은은 올해 일본의 우리다시 본드 시장에서 규모면으로 상위 10위 안에 드는 총 8억6000만 달러의 발행 실적을 올려, 세계 유수 발행 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자산을 보유한 일본 개인투자자는 한 번 투자한 상품에 계속 투자하는 경향이 강해 금융 위기 시에도 안정적 외화조달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입수단 다변화 등 시장개척 노력 및 적극적 IR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