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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파생손실 20억 아닌 9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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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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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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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 악화로 손실 눈덩이처럼 불어나"-NYT

미국 투자은행인 JP모간체이스의 파생 거래 손실 규모가 당초 알려진 20억 달러보다 4배 이상 많은 최대 90억 달러, 우리 돈 약 10조4000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전현직 JP모간 트레이더와 임원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JP모간 파생손실 20억 아닌 90억 달러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사진)는 지난 달 "신용 파생상품 거래로 20억 달러 손실이 발생했으며 향후 몇 분기 안에 손실 규모가 2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JP모간은 최악의 조건을 가정할 때 거래 손실이 80억 달러에서 90억 달러 규모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럽 위기로 최근 몇 주 간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JP모간이 예상한 것보다 빠른 속도로 손실 규모가 불어난 것이다.

JP모간은 문제가 된 상품 포지션의 절반 이상을 정리했으며 내년 초 쯤 포지션을 모두 청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 고래'라고 불린 JP모간 최고투자부서 소속의 브루노 익실은 지난해부터 정크본드의 신용도를 추종하는 파생상품 인덱스에 투자했다가 지난 5월 최소 2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익실은 지난 달 JP모간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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