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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현대차 폭력사건 진상조사하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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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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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이준규 기자 =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에서 가진 반값등록금 및 대통령후보 선출 오픈프라이머리 거리 홍보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2.8.20/뉴스1  News1 박정호 기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에서 가진 반값등록금 및 대통령후보 선출 오픈프라이머리 거리 홍보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2.8.20/뉴스1 News1 박정호 기자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20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 "이미 늦은 것을 갖고 선거용으로 쓰려고 하지 말고 내년 경기부양 예산을 잘 세워서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 동안 여야정 경제협의체를 만들어 경제 문제를 같이 모색하자고 그렇게 말했음에도 이제 와서 선거용 생색내기 추경을 하는 것은 경기를 악화시키고 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고 가계빚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미분양 아파트도 꽤 늘어나는 등 경제가 어려워 경기부양책을 세웠어야 하는데 정부가 실기(失期)했다"며 "이제는 (추경) 시기가 이미 늦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독도 방문 자체는 국민들로부터 환영받을 일이지만 그로 인해 외교의 균형을 잃는 것은 한반도에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감정적으로 외교를 그르치지 말고 냉철하고 성숙한 외교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한일 외교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고 일·중 관계도 상당히 감정적으로 치달으면서 동북아 지형이 굉장히 요동치고 있다"며 "전통적 우방인 미국과의 관계, 우리의 제1교역국이 된 중국과의 관계, 불가원 불가근인 일본과의 외교적 관계를 성숙하게 이끌어나가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을 얻을 지형"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한편 최근 불거지고 있는 컨택터스 등 용역업체 폭력사태에 대해 "SJM 등의 회사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에 대한 조사도 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굴지의 기업인 현대차에서 또 납치·폭력사건이 일어났다"며 "현대차 사건을 기존에 신계륜 단장과 홍영표 간사가 이끌고 있는 SJM진상조사위의 조사반으로 편성해 조사에 착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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