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성실 외국인근로자' 131명 첫 재입국 취업

머니투데이
  • 정진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10.11 06: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한국산업인력공단, 10월 중 총 340명 재입국 예정

외국인 고용허가제로 입국해 국내 취업기간(4년10개월) 동안 영세 기업에서 사업장 변경 없이 근무한 후 출국했던 외국인근로자(취업 허가자) 131명이 재입국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7월2일 고용노동부가 도입한 '성실근로자 재입국 제도'에 따라 출국했던 베트남과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6개국 출신근로자들이 11일 오전 우리나라에 다시 들어왔다고 11일 밝혔다.

'성실 근로자 재입국 제도'는 농축산업과 어업, 소규모 제조업에서 취업기간 동안 사업장 변경 없이 근무한 경우 외국인 근로자와 사용자의 합의에 따라 재입국이 허용되는 제도다.

이 제도로 재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재입국 과정에서 한국어능력시험과 입국 전·후에 받아야 하는 취업 교육이 모두 면제되는 혜택을 받는다. 이달에만 34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앞으로 매달 400~500명 안팎의 근로자들이 입국할 전망이다.

재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인천과 대전에 마련된 인도 장소로 이동해 건강검진과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에 가입한 후 종전에 일하던 사용자에게 인도돼 근무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적정 수준의 외국인력 도입 규모가 결정되면 그 전체를 신규 인력으로 들여왔지만, 앞으론 전체 도입 규모의 일부를 성실성이 검증된 인력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이날 직접 인천공항에 나가 재입국 근로자를 환영해 준 송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성실근로자 제도의 성공적 시행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불법 체류를 감소시키고, 사업장 변경을 줄이는 등 산업현장의 숙련인력 활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바이든 美대통령, 삼성부터 가는데 이재용은 '재판'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2 웨비나 컨퍼런스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