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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전국체육대회 11일 대구서 개최...싸이, 손연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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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전국체육대회 11일 대구서 개최...싸이, 손연재 공연

머니투데이
  • 이슈팀 김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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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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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전국체육대회 앰블럼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 제공)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 제공)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열린다.

20년 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맘, 몸, 뜻 달구벌에서 하나로"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와 임원 등 3만여 명이 4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앰블럼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 제공)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앰블럼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 제공)

11일 오후 5시 10분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IT를 접목한 '꿈의 프리즘 대구,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의 빛의 축제로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개회식 식후행사에서 월드스타가 된 싸이의 공연과 손연재 선수의 연기가 펼쳐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시가 개회식 입장권을 추가로 발급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유도의 김재범, 체조의 양학선, 펜싱의 신아람, 리듬체조의 손연재 등 지난 8월 런던 올림픽에서 활약한 메달리스트들도 대거 참가해 대회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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