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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가격비교 '최저가' 사이트 믿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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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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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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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판매처라고 속인 가전제품 사이트를 운영해 수천만원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올해 6월부터 9월 사이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에서 가전제품을 주문한 13명에게 3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씨(32)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온라인 가격 비교 사이트에 매달 33만원의 입점비를 내고 자신의 사이트가 상위에 검색되게 했다. 이를 보고 사이트에 들어온 구매 희망자들에게 "최저가 혜택을 받으려면 현금만 가능하다"며 현금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경찰에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를 입은 이들 대부분은 김씨의 사이트가 최저가라는 점을 믿고 물품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박모씨(31)는 지난 6월11일 김씨의 사이트에서 900만원을 주고 청소기 77대를 구입, 중국에 되팔 구상을 했지만 돈만 떼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혼살림을 장만하려고 500만원어치 가전제품을 주문한 신혼부부도 있는 것으로 경찰에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무조건 최저가를 내세우면서 현금 입금만을 요구하는 사이트는 사기가 의심된다"며 "반드시 가격 비교 사이트 2~3곳을 검색해 보고 구입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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