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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반통 등 아랫배 통증, 적절한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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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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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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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세인 김 모 씨는 극심한 복통으로 대장내시경, 자궁초음파, 방광내시경, 복부 CT촬영까지 했으나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만 31세의 이 모 씨는 만성골반염 진단을 받고 4개월째 항생제를 복용중이다. 질염 증상은 없어졌지만 아랫배와 허리 통증은 여전히 심하다. 또한 만 28세 김 모 씨는 생식기와 아랫배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았고 여성요도증후군 진단을 받아 생식기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주사치료를 4회 받았다.

이처럼 특별한 원인이 없거나 골반염이나 질염을 치료했는데도 아랫배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한의원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
만성골반통 등 아랫배 통증, 적절한 치료 필요

여성의 아랫배에는 방광, 자궁, 대장이 있다. 그래서 통증의 원인을 방광초음파 및 내시경, 대장내시경, 자궁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검사들을 통해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만성골반염으로 골반강 내에 염증이 생겨 치료를 마쳤는데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인애한의원 강남점 정소영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아랫배 통증은 산증의 범주로 기운이 울체되거나 차가워지는 등의 원인으로 어혈이 생겨 발생하기 때문에 따뜻하게 하고 울체된 것을 풀어주는 약재들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또 “골반강 내에 기운이 울체되어 나중에는 골반강 내의 근육들이 다 뭉치기 때문에 한약으로 기운이 울체된 것도 풀어주지만 침치료로 골반강 내의 근육 경결을 풀어주면 훨씬 더 빨리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아랫배 통증을 호소할 때 가장 흔히 문제가 되는 근육은 장요근이다. 아랫배 통증과 장요근 압통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 오래 앉아있지 말고 하루 15-20분 정도 산책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직업상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라도 1시간마다 한 번 씩 스트레칭 등을 통해 골반강 내 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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