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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자원봉사 우수기업 선정 기념 동판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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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자원봉사 우수기업 선정 기념 동판 제막식

머니투데이
  • 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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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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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대전광역시의 '2012년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념으로 대전시 신협중앙회관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장태종 신협중앙회장, 남재동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협중앙회는 2011년부터 대전시와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협약'을 맺었다. 이후 '농가일손 돕기' '샌드위치 나눔봉사' '김장봉사' '연탄배달' 등 정기적인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중앙회 임직원을 중심으로 15년째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장태종 신협중앙회 회장은 제막식에서 "신협의 나눔 활동은 이제 특별한 일이 아닌 당연한 일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을 계기로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신협의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지역사회에서도 훈훈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신협이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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