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회원들에게 사랑방처럼..

프랜차이즈 피트니스 전문브랜드인 '커브스'의 매장중에 꾸준한 노력으로 성정하는 곳이 있다.

경기도에 위치한 조원클럽 김도경 대표(사진 오른쪽)는 "커브스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노력했고, ‘여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자 좋은 결과가 뒤따랐다."고 말했다.


수많은 창업 아이템 중에 커브스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20여 년의 직장생활을 끝내고 창업을 생각하며 여러 프랜차이즈를 알아보고 있었던 그때, 지인이 추천해 준 아이템이 바로 커브스였다.

자세히 알아본 결과,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었고 계속 업데이트 된다는 점에서 신뢰가 생겼다.


김 대표는 "특히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운동 아이템이라는 특징때문인지 요즘은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클럽은 온라인 매체의 활용을 잘 하는 클럽중에 하나다.
회원님들의 참여의식이 높기 때문에 다양한 업데이트도 시시각각 이루어져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 베스트 클럽이 되기까지 익힌 다양한 노하우를 밝힌다면?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고 생각하는데 베스트 클럽으로 인정받으니 기분은 좋지만, 어리둥절하기도 합니다. 베스트 클럽이 되기까지 노력한 스텝 진과 회원들께 공을 돌리고 싶습니다.

조원클럽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기까지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장 컸다고 믿습니다. 또한 회의와 교육을 통해 매번 새로운 것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선생님들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스텝이 전체 회원의 이름을 외우고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그 만큼 한 분, 한 분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조원클럽이 베스트 클럽이 된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고요.

◇ 조원클럽이 자랑할만한 특별한 이벤트나 특징은?
최근까지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3가지 소개할게요. 우선, 1년 전 시작한 다이어트 서바이벌이 이제 마무리하는 단계에 왔습니다.

참가자를 모집하고 팀을 나눠 관리하면서 일주일 간의 운동 횟수, 수분 섭취 등에 대해 날마다 응원의 문자를 보내 격려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 일기를 작성하면 같이 공유해 나쁜 식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모색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거나 성적이 우수한 회원은 수료증과 상장 등으로 이벤트화 했습니다.

둘째, 매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명씩 짝을 이뤄 일주일의 출석수를 정해놓고 진행했습니다. 꾸준히 2명 이상씩 인원을 바꾸며 진행하고 목표출석수를 채우면 작은 선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이 재배하고 있는 농작물에 대해 공동구매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이, 토마토, 포도, 상추 등으로 진행해왔는데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받아 회원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중간유통경로인 클럽은 마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진심이 전달돼 클럽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습니다.


◇ 클럽을 운영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가능하면 회원님들과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칠순이 넘는 회원께서 “수영할 때 발차기에 힘이 생겨 남들이 부러워한다”며 자랑하시던 모습, 처음 클럽에 오실 때는 사진 찍는 것을 불편해하시다가 지금은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모습, 오랜 시간 관절염 등을 앓고 있다가 커브스 운동 후 회복하신 분, 10kg 이상 감량하신 분……. 일일이 꼽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순간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님들이 커브스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깁니다.

◇ 조원클럽 회원들께 한마디!
‘운동은 뇌를 행복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운동의 다양한 장점을 경험했기에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라 믿습니다. 이미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첫 발을 내딛고 있는 것입니다. 한 분, 한 분이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클럽이 즐겁고 편안한 공간이 되고자 지금보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 김 대표에게 커브스란 어떤 의미인가?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꿈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꿈을 접을 때 늙는다고 합니다. 만약 꿈이 없다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 지치고 고달픈가?’라는 물음에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 ‘슬로므 브레즈니즈’ 박사는 “희망이 없을 때”라고 했습니다. 많은 회원이 경험하는 커브스 효과. 이를 직접 듣고 경험할 때마다 저 스스로 돌아보게 되고 목표를 새기게 됩니다.

앞으로도 열정적이며 긍정적인 자세로 배우고 성장해 커브스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한편, 커브스는 전세계 90개국 480만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여성 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로 오는 23일(토)까지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여해 바쁜 현대 여성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즐겁고 꾸준히 운동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