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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NHN과 헌법 교육 게임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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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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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법이 생긴 루루의 몽키랜드' 게임 화면.  News1
'법이 생긴 루루의 몽키랜드' 게임 화면. News1



법무부(장관 황교안)가 NHN과 공동으로 개발한 헌법교육 게임 '법이 생긴 루루의 몽키랜드'(이하 몽키랜드)를 발표했다.


몽키랜드는 원시세상에 던져진 어린 원숭이 루루가 공동체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을 법(규칙) 제정과 시민의식 향상으로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텔링 형태의 법교육 게임이다.

법이 없는 세상에 던져진 어린 원숭이 루루가 할배원숭이, 친구 라라 등과 함께 법과 제도를 만들어 행복한 법치사회를 이루는 과정을 그렸다. 지나친 게임몰입을 방지하기 위해 '게임 피로도' 개념을 도입, 2시간 이상 계속해서 게임할 경우 게임머니를 반만 지급토록 했다.

NHN이 게임기획과 개발을, 법무부가 시나리오 감수를 맡아 1년 간 3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공동으로 만들었다.

법무부는 이 게임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어릴 때부터 공동체 생활에서 법이 필요한 이유와 법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어린이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게임을 통해 법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민주시민의식과 준법의식을 함양토록 한다는 것이다.

미국 최초 여성 대법관 샌드라 데이 오코너가 운영하는 민주주의 법교육 사이트 'ICIVICS', 핀란드 교육부에서 일선학교에 보급한 학교폭력예방 게임 'KIVA' 등 해외에서는 온라인과 게임 등을 활용한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몽키랜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쥬니어 네이버'(//jr.naver.com)와 법무부의 법체험 포털 '법사랑 사이버랜드'(//cyberland.lawnorder.go.kr)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법무부는 이 게임을 법사랑 시범학교와 어린이 로스쿨, 솔로몬로파크의 어린이 헌법교실 등에서 법교육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이번에 개발한 게임은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융합행정의 산물이자 우리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5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황교안 장관, 김상헌 NHN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몽키랜드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황 장관은 경기 안양시 샘모루초등학교에서 열린 법사랑 시범학교 행사에 초등학생 40명을 초청하고 '장관 아저씨! 이런 법을 만들어 주세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에도 나섰다.

황 장관은 "이 프로그램이 준법의식과 시민의식을 몸으로 익히고 마음으로 배우는 민주주의 실습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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