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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 본사 사옥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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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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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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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추가 재무구조 개선 방안 추진… "조회공시 사후심사 결정된 바 없어"

코데즈컴바인 (2,630원 상승10 0.4%)이 사옥을 매각하는 등 자금 마련에 나서며 재무구조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박상돈 코데즈컴바인 대표는 장안동 소재 본사 건물을 패션그룹 형지에 777억원에 매각했다. 이 건물에는 코데즈컴바인 본사가 입주해있고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 프리미엄 패션아웃렛인 '바우하우스'가 영업 중이다.

코데즈컴바인 관계자는 "매각한 자금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산 매각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 확보 방안도 강구중이다. 이 관계자는 "향후에 추가로 자금을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코데즈컴바인', '마루', '노튼' 등 토종 SPA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코데즈컴바인은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해왔지만 '자라', '유니클로' 등 글로벌 SPA의 공세 속에 매각설이 흘러 나왔으며,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기도 했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 최근 경영권 매각을 검토했지만 자문사를 통해 실사를 받는 과정에서 패션업황 부진 등으로 매각 예상 가격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지난해부터 패션업체 매물이 잇따라 나오면서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매각을 보류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코데즈컴바인은 경영정상화 기대로 장중 전일 대비 급등하며 1400원까지 올랐지만 거래소가 조회공시 번복과 관련해 사후 조사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한가로 마감했다. 앞서 코데즈컴바인은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한 후 이를 번복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조회공시 번복과 관련해 사후 심사 여부를 내부검토 중인 상황"이라며 "조회공시 번복되는 경우 일상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고의성이 있었느냐 여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특별한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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