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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놓쳤다면 주말 여기가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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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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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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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랜드 1.5배 커서 더 예쁜 왕벚꽃 만개 ... 에버랜드 용인8경 '가실벚꽃길'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의 왕벚꽃 개화가 이번주말부터 일주일로 예상되고 있다(사진=서울랜드)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의 왕벚꽃 개화가 이번주말부터 일주일로 예상되고 있다(사진=서울랜드)
벚꽃놀이를 즐기기로 유명한 일본인도 ‘해마다 벚꽃이 피지만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다’고 말한다. 만개 시점이 평일이거나, 변덕맞은 봄 날씨 비바람 탓에 정작 주말이 되기 전에 져버리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진해 군항제가 지나고 벚꽃이 만개했고, 올해도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가 그러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간 여의도 여의서로(윤중로) 개화율은 50%로 아쉬움을 적잔히 남겼다. 만개 시기는 이번 주중이 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주말에도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아쉬움을 달래야 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이번 주말에 서울 인근에서 진짜 만발한 벚꽃놀이를 즐기려면 어디가 좋을까?

◇여의도보다 4~7일 늦게 만개하는 벚꽃명소

서울랜드측은 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 주변 벚꽃 만개일이 오는 20~23일이 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랜드는 과천에 위치해 청계산과 관악산, 우면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분지 지형이라서, 서울보다 평균 기온이 낮고 일주일 정도 벚꽃 개화 시즌이 늦다.

서울대공원의 왕벚꽃 코스는 총 10여km에 달한다. 주요하게 △서울랜드 주변의 순환도로 4km △코끼리 열차 순환로인 서울대공원 호수 주변 산책로 4km △미술관 가는 길 2km 세 곳이 하이라이트다. 또 일반 벚꽃 송이의 1.5배 정도 크기의 왕벚꽃이 심어져 있어, 만개했을 때 한층 화려한 모습을 뽐낸다. 서울랜드 안에도 300m 길이의 벚꽃터널이 롤러코스터 ‘블랙혹2000’ 레일을 따라 펼쳐져 있다.

'서울 여의도보다 일주일 늦은 벚꽃 명소'로 알려진 에버랜드 벚꽃길은 이번 주말에 만개가 예상된다(사진=에버랜드)
'서울 여의도보다 일주일 늦은 벚꽃 명소'로 알려진 에버랜드 벚꽃길은 이번 주말에 만개가 예상된다(사진=에버랜드)

에버랜드 역시 봄에는 놀이공원 못지않게 '여의도보다 일주일 늦은 벚꽃 놀이'가 유명하다. 에버랜드측은 용시와 함께 17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용인 에버 벚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기존 벚꽃 산책로 외에 추가로 길을 개방해 보다 여유로워졌으며, 에버랜드 정문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에버랜드 인근 호암호수 주변 '가실 벚꽃길'은 용인 8경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도심 속 벚꽃 감상 과 달리 대자연 속에서 벚꽃을 볼 수 있다 호암 호수 맞은편에 조성된 벚꽃림에는 왕벚, 겹벚 등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영산홍·철쭉·진달래 등 봄꽃과 함께 만발할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에 이르는 총 2.2Km 구간의 '벚꽃 가로수 길'도 드라이브를 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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