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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무역수지 '196억달러 흑자', 전년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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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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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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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 수출입 실적 및 평가

2013 상반기 수출입 실적/자료제공=산업부
2013 상반기 수출입 실적/자료제공=산업부
올 상반기 무역수지는 19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109억달러에 비해 80% 증가한 수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13년 상반기 수출입 실적 및 평가'를 발표했다.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한 2767억 달러, 수입은 2.6% 감소한 2571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선진국 상대 수출과 선박·철강 분야의 수출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상대 수출과 IT제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0.6% 증가했다.

엔저와 재정위기 등으로 일본 및 EU로의 수출이 부진했지만, ASEAN·중국 등 신흥국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

국가별로는 ASEAN을 상대로 10.0%, 중국 9.8%, 미국 2.1% 수출이 증가한 반면, EU 3.8%, 일본 11.5%의 수출이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반도체 등 IT제품과 석유화학 등은 선전했지만, 수출단가 하락 등의 이유로 선박·철강은 크게 부진했다.

구체적으로는 무선통신기기 30.0%, 반도체 8.6% ,석유화학 7.7%, LCD 1.3% 증가, 자동차1.7%, 일반기계 1.7%, 석유제품 2.1% 철강 11.9%, 선박 25.3% 감소했다. 큰폭 하락한 선박을 제외하면 올 상반기 수출은 3.3%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소비재 수입은 증가했으나, 국제 유가하락 등에 따른 원자재 수입둔화로 총수입은 2.6% 감소했다.

석유제품 및 가스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유가하락 등으로 원유·철강 등의 수입이 감소해 원자재 수입은 4.9% 감소했다.

엔저 등 대외악재로 상반기 수출은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하반기엔 미국 경기회복 추세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하반기엔 미국이 경기를 회복하면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선박 수출이 늘어 우리 수출의 증가율이 커질 것"이라면서도 "미국의 출구전략과 원/달러 및 원/엔 환율의 변동성 심화, 중국의 경기 둔화우려 등 불안요인도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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