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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엔카 쌍용차 이사회 의장, 마힌드라 전무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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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엔카 쌍용차 이사회 의장, 마힌드라 전무로 승진

머니투데이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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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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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6,030원 ▲30 +0.50%)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그룹 자동차·농기계 부문 사장이 24일 마힌드라&마힌드라 (이하 M&M) 이사회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고엔카 사장은 마힌드라그룹의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계열사인 M&M의 이사회 전무이사 겸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 그룹 회장은 "파완 고엔카 사장은 전략적 경영능력으로 자동차 및 트랙터 비즈니스의 성장을 가져왔다"며 "현재 회사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에 대해 깊은 통찰력과 전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엔카 사장은 "앞으로 이사회 활동에 있어 주어질 역할에 책임을 다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엔카 사장은 지난 93년 M&M의 R&D 센터 총괄 매니저로 회사에 합류해 마힌드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의 대표적 모델 스콜피오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 개발을 담당했다.


그는 2001년 9월 제품 개발 부문 상임 부사장과 2003년 4월 자동차 부문 최고운영책임자를 거쳐 2005년 자동차 부문 사장, 2010년 4월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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