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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고 실적 '잘나가는 삼성전자'..인사서도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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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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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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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인사]승진자 8명 중 5명은 삼성전자 출신

삼성그룹이 2일 발표한 '2014년도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상단 왼쪽부터) △김종호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겸 무선사업부 글로벌제조센터장 △조남성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선종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겸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 /사진 제공=삼성그룹
삼성그룹이 2일 발표한 '2014년도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상단 왼쪽부터) △김종호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겸 무선사업부 글로벌제조센터장 △조남성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선종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겸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 /사진 제공=삼성그룹
삼성그룹이 2일 단행한 '2014년도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 8명 중 5명이 삼성전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출신이 승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역시 전자'라는 위력을 뽐냈다.

이번 승진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삼성그룹의 '성과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성과주의 인사가 구현됐다.

먼저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이 사장에 올랐다. 김 신임 사장은 통신시스템 전문가로 2010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으로 부임한 뒤 차세대 통신기술을 선도했다는 평가다. 이번 승진 조치로 통신사업의 지속 성장이라는 임무를 맡게 됐다.

20여 년간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을 이끈 제조 전문가인 김종호 부사장도 세트제조담당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안정적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해 휴대폰 사업 글로벌 1위 도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 신임 사장은 앞으로 무선사업부 글로벌센터장도 겸직하며 글로벌 제조역량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맡던 조남성 부사장은 소재 전문기업으로 변신한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조 신임 사장은 일본본사 반도체와 LCD사업부장, 삼성전자 스토리지 담당, LED사업부장 등 반도체 사업을 두루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은 부품사업에 대한 폭넓은 안목으로 제일모직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원기찬 삼성전자 인사팀장 부사장도 삼성카드 (32,200원 상승500 -1.5%)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원 신임 사장은 2010년부터 삼성전자 인사팀장을 맡아 핵심인력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재경팀장을 맡았던 이선종 부사장은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사장은 회계와 자금, 세무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재무관리 전문가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아닌 계열사 출신 사장 승진자는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180,000원 상승3000 -1.6%)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겸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 등 3명이다.

이동·위촉업무 변경 내정자 역시 삼성전자 출신들의 비전자계열사 이동이 돋보였다. 전동수 삼성전자 (86,800원 상승1300 -1.5%)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은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으로, 전 사장의 자리는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맡는다.

이날 인사 브리핑을 진행한 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사장은 "삼성전자의 성공 경험을 계열사로 전파하는 분위기로 보면 된다"며 "사업 재편과 신성장동력 확보 등 혁신을 선도할 인물들로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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