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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60선 '맴맴'..카지노株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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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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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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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시황]

[편집자주] [55분시황]이 대한민국 투자자의 내비게이션이 되겠습니다. [55분시황]은 국내 언론 최초로 정해진 시각에 게재되는 증권시황 기사입니다. 매시각 정시 5분전,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기자의 명쾌한 시장분석을 만나보십시오. 날아가는 종목, 추락하는 종목,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55분 시황을 보면 투자의 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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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공방 속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 1960선 부근을 맴돌고 있다.

8일 오후 12시5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56포인트(0.03%) 오른 1960.0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지표호조에 나흘만에 반등한 영향으로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곧 하락세로 돌아서 한때 1950선을 위협받기도 했으나 낙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어닝쇼크에 투자심리가 위축된데다 1월 옵션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망세가 짙어졌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이 1024억원 순매수를 기록, 사흘째 '사자'에 나서는 반면 기관은 1032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닷새째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개인도 19억원 소폭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며 총 382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이 1% 넘게 올라 오름폭이 가장 크다. 음식료품, 종이목재, 의약품, 유통업, 전기가스업, 금융업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화학,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통신업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 (88,100원 상승900 1.0%)가 전날 '어닝쇼크' 수준의 지난해 4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0.77% 하락한 129만4000원을 기록, 130만원선 아래로 밀렸다. NAVER (322,500원 상승14500 4.7%), SK텔레콤 (256,000원 상승7500 3.0%), LG화학 (988,000원 상승12000 -1.2%)이 1% 넘게 내리고 현대모비스 (361,000원 상승19000 5.6%), 기아차 (91,100원 상승3500 4.0%), 현대중공업 (108,000원 상승500 0.5%) 등이 약세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 (131,500원 상승1000 0.8%)는 3% 넘게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중 3만91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사흘째 상승세로 POSCO와 현대모비스를 제치고 시총 3위로 올라섰다. 신한지주 (33,350원 상승250 0.8%), KB금융 (44,750원 상승400 -0.9%)이 1%대 상승 중이며 현대차 (264,500원 상승5500 2.1%), POSCO (269,500원 상승2500 -0.9%), 삼성생명 (78,900원 상승700 0.9%) 등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텔신라 (85,500원 상승1600 1.9%)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사업자 운영권을 추가로 획득했다는 소식에 11% 이상 뛰었다. 호텔신라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6거래일만이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17개를 포함해 40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377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82개 종목은 보합세다. 우선주가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해 상한가 17개 가운데 16개가 우선주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이다. 현재 4.58포인트(0.91%) 오른 509.44를 기록 중이다. 나흘째 상승하며 51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312,000원 상승1000 0.3%)이 매각 기대감에 10% 넘게 오르고 있다. 씨젠 (167,700원 상승6500 -3.7%)이 4%, 메디톡스 (130,000원 상승900 -0.7%)가 8%대 상승 중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카지노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파라다이스 (15,900원 보합0 0.0%)가 9%대 급등하고 코스피시장의 GKL (16,000원 보합0 0.0%)이 8%, 강원랜드 (24,400원 상승50 -0.2%)가 4%대 오르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가 방출하는 전파를 이용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가시광 무선통신(VLC· Visible Light Communication)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이 처음 상용화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코스피시장의 유양디앤유 (1,220원 상승520 -29.9%), 코스닥의 빛과전자 (5,420원 상승2120 -28.1%)텔레필드 (3,600원 상승5 0.1%)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선물은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10포인트 내린 256.95를 기록 중이다.

한편 환율은 하락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80원 내린 10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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