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朴대통령, 닭·오리고기 시식 "익혀 먹으면 문제없다"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2.24 15:2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시식회 참석… 돼지고기·수산물 이어 세번째

(서울=뉴스1) 허남영 기자,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 이후 소비가 급감했던 닭·오리고기 시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으로부터의 민생·실물경제 분야 합동 업무보고가 끝난 직후다.

박 대통령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닭·오리고기 시식회에 들러 닭 강정, 훈제오리 샐러드 등 국내산 닭과 오리고기로 만든 요리 등을 시식했다.

박 대통령은 "AI 때문에 농축산하는 분들이 힘드신데 막연한 불안감으로 소비가 줄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익혀 먹으면 아무 문제없는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맛있다. 이게 사실 웰빙식품"이라고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때 국민들이 치킨을 많이 시켜 소비가 많이 되었다고 들었다"며 "안전성, 우수성을 많이 홍보하시고 오늘 굉장히 다양한 음식을 보았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많이 소비되었으면 한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km 이내 살처분으로 감염된 닭이나 오리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거들었다.

박 대통령이 우리 농축수산물 시식행사에 참석한 건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환경부 업무보고 당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돼지고기 시식행사와 같은 해 12월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수산물 시식회 때에 이어 취임 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시식회는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 공동 주최로 열렸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농협 하나로 마트의 닭·오리고기 판매액을 보면, 지난달 16일 AI 발생 이후 1월 말 기준으로 닭고기는 이전보다 64%, 오리고기는 80%까지 줄었다가 최근 특별 할인 판매와 민·관(民·官) 합동 소비확대 캠페인 등의 영향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달 19일 현재 닭고기 판매량은 AI 발병 이전대비 26%, 오리고기 판매는 50% 각각 줄어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식회 행사엔 박 대통령 외에도 업무보고에 참석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그리고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이창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농축산업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와대 측은 이날 시식행사를 계기로 기업 등에서 닭·오리고기 소비 확대 운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신도시 호재에 우르르…4.7억 남양주 땅, 40억에 팔렸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