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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1회용품, 휴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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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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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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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서울소재 대형 장례식장과 재활용 협약 체결

장례식장 1회용품, 휴지로 '재탄생'
정부가 장례식장에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환경부는 31일 서울소재 주요 대형 장례식장과 '상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재활용촉진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4일 개정·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후속조치다. 개정 법률은 조리시설을 갖춘 장례식장의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나, 대형 장례식장은 조문객 수가 많아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협약에는 서울소재 22개 장례식장, 한국상조공제조합과 상조보증공제조합, 시민단체 등 2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불가피하게 1회용품을 사용할 경우 분리배출하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분리배출한 1회용품은 제조사(한국플라스틱용기협회)의 책임 아래 적극적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종이컵의 경우 25개를 모으면 35m 화장지 한 롤을 만들 수 있으며, 합성수지 반찬접시 50개를 모으면 28cm☓54cm 크기의 모종판을 만들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협약에 참여한 장례식장에서 1년간 사용하는 1회용품만 재활용해도 35m 화장지 112만 개, 모종판 117만 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서울지역 협약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6대 광역시, 지자체 등으로 협약을 확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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