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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출루-1도루' 맹활약!.. 팀은 극적 끝내기 승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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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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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OSEN
추신수. /사진=OSEN
추신수(32,텍사스)가 4차례 출루에 성공, '출루 본능'을 또 한 번 제대로 발휘했다. 팀은 극적인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6타석 3타수 1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타율은 0.353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출루율은 0.500으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휴스턴 선발 스콧 펠드먼을 상대했으나 1루 땅볼에 그쳤다. 이어 3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 앤드루스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추신수는 6회말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라냈다. 앤드루스의 3루 땅볼 때 2루 진루에 성공했지만, 알렉스 리오스가 삼진을 당해 득점엔 실패했다.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양 팀이 0-0으로 팽팽한 9회말 2사 1,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앤드루스가 2루 땅볼 아웃됐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추신수는 연장 1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치는 데 성공했다. 뒤이어 후속 앤드루수의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올 시즌 추신수의 1호 도루. 하지만 이때에도 텍사스의 후속 타선이 침묵하며 홈을 밟는 데에는 실패했다.

승부는 결국 연장 12회말 갈렸다. 2사 2루 기회에서 치리노스가 끝내기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1-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텍사스의 시즌 전적은 5승5패가 됐다.

한편, 이날 다르빗슈는 8이닝 9탈삼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치고도 팀 타선의 침묵으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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