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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혼외자에 송금' 고교동창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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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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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사전구속영장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채동욱 전 검찰총장. © News1 박세연 기자
채동욱 전 검찰총장. © News1 박세연 기자



채동욱(55)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알려진 채모(12)군에게 억대의 양육비를 송금한 의혹을 받고 있는 채 전총장의 고교 동창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봉규)는 16일 채 전총장의 고교 동창인 이모(56)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삼성물산 계열사인 C사 재직 당시 회사자금 17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채 전총장과 그의 내연녀로 알려진 임모(55)씨 사이에서 생긴 아들로 지목된 채군 계좌로 2010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2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이씨는 15일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하는 자수서를 들고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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