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잡드림]구직자 96% '상반기 구직난 심화됐다'

머니투데이
  • 박계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6.30 14:5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람인 501명 설문…93% '하반기 그대로거나 악화'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들어 취업자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구직난은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30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 501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취업시장 구직난 체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구직난이 심화됐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서류합격 및 면접경쟁이 치열해져서'(49.9%, 복수응답), '채용공고가 많지 않아서'(41.4%), '기업별 채용규모가 적어서'(35.1%), '지원자격조건이 높아져서'(32.8%), '지원할 만한 기업이 별로 없어서'(30.1%) 등을 들었다.
/자료제공=사람인
/자료제공=사람인

구직난이 심해지면서 구직자의 38%(복수응답)는 '희망연봉 등 눈높이를 낮췄다'고 밝혔다. 뒤이어 '직무, 기업 등 목표 관계 없이 지원했다'(36.6%), '입사지원 횟수가 줄었다'(28.9%), '자격증 등 스펙을 높이는데 집중했다'(26.4%), '계약직 등 지원형태를 확대했다'(26.2%) 등 구직난으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었다.

구직자들의 93%는 하반기 취업시장에 대해서도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구직자의 절반 이상(50.1%)은 '하반기 취업시장 역시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도 42.9%에 달했다.

하반기 구직활동 전략을 묻는 질문에는 '빠른 취업을 위해 되도록 많이 지원'(39.1%)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인지도는 낮아도 실속 있는 기업을 찾아 지원'(34.1%), '재수를 각오하고 목표 기업에만 집중 지원'(11.2%), '지원보다는 스펙 쌓기에 집중'(11%) 등 순이었다.

구직자들은 취업난이 심각한 원인으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30.5%)를 1순위로 꼽았다. 이밖에 '기업의 적극적 일자리 창출 부족'(21.2%), '정부의 효과적인 실업정책 부진'(20.2%), '취업과는 거리가 먼 대학 교육'(15.2%) 등이 있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