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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은 14일 경남 김해시 삼계동에서 '삼계 푸르지오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한윤기 KB국민은행 경남지역본부장(왼쪽 일곱번째), 황용구 경남MBC 사장(왼쪽 다섯번째), 김맹곤 김해시장(왼쪽 여섯번째), 김수연 (사)작은도서관 만드는사람들 대표(왼쪽 여덟번째). /사진=국민은행 제공 |
KB국민은행은 14일 경남 김해 삼계동에서 '삼계 푸르지오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한윤기 국민은행 경남지역본부장과 김맹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의 작은 도서관 사업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MBC·(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삼계 푸르지오 작은 도서관은 국민은행의 후원으로 개관하는 40호 작은 도서관이며, 올해 말까지 신축 도서관 1곳(강원 영월)과 리모델링 도서관 4곳(경기 김포, 서울 양천·도봉구, 경북 칠곡군)의 작은 도서관이 추가로 문을 연다.
국민은행은 또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과 함께 이미 조성된 작은도서관에 신간 도서를 보급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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