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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삼성전자, 2G 폴더폰 '마스터 듀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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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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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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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만 2종의 2G폰 출시… 360만 2G 가입자 지키기

SK텔레콤은 4일 삼성전자 2G 일반폰 '마스터 듀얼'을 출시한다. /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4일 삼성전자 2G 일반폰 '마스터 듀얼'을 출시한다. /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229,500원 상승3000 -1.3%)삼성전자 (59,000원 상승800 -1.3%)와 협력, 2G(세대) 일반폰을 내놓았다. 올해에만 2종의 2G폰을 출시, 360만명이 넘는 2G 가입자 지키기에 나섰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4일 2G 일반폰 '마스터 듀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격은 30만3000원이며 공시된 최고 지원금 22만2000원이다.

화이트로 우선 출시되고 향후 그리니시 블루, 샴페인 골드 색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스터 듀얼은 지난 5월 출시된 '마스터'의 후속작으로, 75.6㎜(3형) 내부 화면 뿐만 아니라 56.4㎜(2.2형) 외부 화면을 탑재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외부 화면으로 시간이나 메시지 수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G폰 가입자 65%이상을 차지하는 50대 이상 중·장년층 가입자를 위한 실용적 기능을 지녔다.

'안부 자동 알림'은 12시간, 하루, 이틀, 사흘간 휴대폰 폴더를 열지 않으면, 휴대폰이 자동으로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안부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이다. 보호자는 경고 문자를 통해 휴대폰 이용자의 신변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키 패드 상단에 크게 자리한 'T안심 버튼'은 길게 누르기만 하면 본인의 현재 위치가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달된다. 보호자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구글맵에 접속해 구체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일정 시간 동안 전화를 받지 않으면 가장 큰 벨소리와 진동이 동시에 울리는 '큰소리 모드', 만보기와 FM라디오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산책 모드' 등 중·장년층이 생활 속에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서비스도 탑재됐다.

이밖에 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스마트폰과 같은 충전 단자를 적용했다.

마스터 듀얼 출시는 개별 고객의 체감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SK텔레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2G폰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어렵고 부품 수급이 어려워 제조사가 개발을 꺼린다.

9월 기준 SK텔레콤의 2G 가입자는 362만여명으로 SK텔레콤 가입자의 12.7%다. SK텔레콤은 2G 가입자를 위해 삼성전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올해에만 2번째로 2G 일반폰을 출시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삼성전자 '마스터'를 2G와 3G로 출시했다.

조정섭 SK텔레콤 Smart Device 실장은 "스마트폰 사용에 불편을 느끼는 2G 이용자를 위해 올해 2번째 2G일반폰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SK텔레콤 이용자를 위한 차별적인 가치 제공을 위해 휴대폰 선택의 다양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5월 3G 이용자를 위한 폴더폰 '마스터3G'를 출시하고, 7월에는 'T키즈폰 준'을 단독 출시하는 등 다양한 단말을 출시하고 있다.

듀얼 마스터 주요 성능 / 자료제공=삼성전자
듀얼 마스터 주요 성능 / 자료제공=삼성전자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에서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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