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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개발로 근로자와 일터를 더 행복하게"

대학경제
  • 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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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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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변무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변무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장/사진=고은별 기자
변무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장/사진=고은별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 이하 공단) 서울지역본부가 마포구 공덕동 청사를 동대문구 휘경동으로 이전, 지난 20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기존에 경찰수사연수원으로 사용되던 5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됐으며 대지 7217㎡(2183평), 건축연면적 1만4415㎡(4360평) 규모다.

공단은 2012년부터 비전인 '근로자와 일터의 능력을 높여주는 인적자원개발 중심기관'을 실현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일학습병행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등 근로자와 산업현장 중심의 국정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서울지역본부는 평생능력개발사업, 자격검정, 기능장려, 국제협력 및 해외취업, 외국인고용지원, 중소기업학습조직화를 통한 취업촉진 등 국가 인적자원개발에 관한 핵심 사업을 주요 현안으로 두고 추진 중이다. 다음은 지난 19일 신청사 개청식에서 만난 변무장 공단 서울지역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새로 이전한 신청사 개청식을 축하드린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공단 본부가 지난 5월 울산으로 이전을 마쳤다. 서울과 강원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서울지역본부 또한 공덕동에서 휘경동으로 새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

지역적으로는 외곽이라 이용객들이 찾아오는 데 다소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 대중교통 버스 노선을 일부 바꾸는 조치를 취했다. 시·구청의 협조를 얻어 신청사를 지나가도록 버스 노선을 바꿨다. 주변 환경은 최상의 조건이라 생각한다.

개청식은 '근로자와 기업의 직업능력개발 지원기관! 학벌을 넘어 능력중심사회로'의 새로운 도약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하자리로 꾸몄다. 공단의 역할을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행사에 배치하고, 내적 역량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내실 있는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부대행사가 인상적이다. 어르신 초청 무료커트, 머그컵 제작, 화훼장식 시연 및 체험, 네일아트, 학생공연, 민속놀이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신청사의 시스템적인 변화가 있다면.

▶새로운 환경이 구축됐다는 게 이용객에게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종전에 없던 피부미용시험장, 미용사전용시험장, 컴퓨터 활용(CBT) 자격시험 등 시험방식이 달라졌다.

지하에는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기관에 없는 시설을 전용으로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조주사, 피아노조율사 등 시험 횟수는 적지만 공정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한 것이 차이점이다.

-인적자원개발의 중심기관으로서 서울지역본부의 역할과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서울지역본부는 기술·지식사회의 급변하는 환경을 선도할 수 있도록 평생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의 운용과 함께 자격검정을 통해 능력을 검증, 산업현장에 배분하는 훈련-자격-일을 연계한 원스톱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수요자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공단이 하는 일은 우리나라 국민 전체에 대한 인재 육성이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 NCS 확산, 스펙초월 청년취업아카데미, 더불어 능력중심사회 구현까지 정부 정책에 반영된 예산을 우리 사업에 적극 투자해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역량을 높이는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결국 고객과 함께하는 인적자원개발시스템 운영으로 개인의 역량을 배양하고, 평생직업전문인으로서 풍요로운 삶, 특히 행복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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