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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시민단체 "실종자 수색 위해 선체 인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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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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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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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진주 팽목항서 세월호 인양 촉구 문화제 열려

지난 10월 진도체육관. /사진=박소연 기자
지난 10월 진도체육관. /사진=박소연 기자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을 촉구하기 위한 문화제가 6일 오후 4시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다.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기다림과 진실의 버스' 출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에서 진도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국민대책회의는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선체 인양은 검토의 대상이 아니라 실종자 수색의 방법 중 하나이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중요 수단"이라며 "팽목항에 모여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제를 갖고, 진실규명을 위해 반드시 인양을 해야 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대책회의는 "세월호 실종자 수습을 위한 수중수색이 지난 달 중순부터 종료됐다"며 "범대본이 해체됐고 진도체육관도 정리됐지만 여전히 실종자 가족들과 유가족들은 팽목항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부가 '마지막 한 사람까지 찾겠다'던 약속을 지키고, 세월호 침몰의 진실규명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인양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인양 포기론'까지 나오고 있어 가족들은 불안해하고 있다"며 세월호 조속 인양 촉구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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