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존 아사이볼 카페 홍대점 오픈...예비창업자 관심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슈퍼푸드 전문기업 ㈜보뚜슈퍼푸드가 지난 5일 삼바존 아사이볼 카페 홍대점을 오픈했다. 지난 여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점(1호점)의 성공으로 2015년 시즌을 준비하면서 부산점(2호점), 한강진역점(3호점), 홍대점(4호점) 순으로 최근 2개월 동안 추가로 3개의 지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또한 울산점의 추가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보뚜슈퍼푸드

삼바존 아사이볼 카페의 성공 요소는 기존의 빙수와 뚜렷이 차별화된 메뉴에 있다. 주력으로 선보이는 아사이볼(Acaibowl)은 브라질 대표 건강음식으로 오래전부터 브라질 국민들이 식사대용으로 즐겨먹는 인기 메뉴다. 브라질 아마존에서만 자생하는 아사이베리 열매의 풍부한 항산화성분과 오메가369 등의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웰빙 디저트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기 때문이다.

특히, 삼바존 카페에서는 원래의 아사이볼의 인기 요소를 그대로 도입하면서도 ㈜보뚜슈퍼푸드에서 독점 수입하고 있는 삼바존(SAMBAZON)의 고급 유기농 아사이베리 스무디 원료를 사용하여 영양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일반 카페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풍부한 양의 열대과일 토핑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여 경쟁력을 높였다.

업체 관계자는 “홍대점은 서울의 유명 맛집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홍대 오버더디쉬 코너에 입점해 있어 겨울에도 손님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찾는 기존 고객층 외에도 이색적인 맛집 탐방 고객들의 추가적인 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내년 봄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문의가 많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물류센터를 확장하는 등 본사에서도 내년 시즌 준비가 한창이다”고 말했다.

㈜보뚜슈퍼푸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www.botoacai.com) 또는 전화(1666-9121)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