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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네티즌 참여로 사랑의 참치·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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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네티즌 참여로 사랑의 참치·햄 전달

머니투데이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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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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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기업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의 참치&햄 전달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 (58,900원 ▲500 +0.86%)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 참치&햄 전달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 이름으로 77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부모습은 오는 15일 기업 페이스북(//www.facebook.com/myfriendhyosung)에 게재할 예정이다.

효성 측은 "기업의 SNS(소셜네트웍크서비스)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단순 기부에서 네티즌의 참여를 유도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네티즌은 클릭만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고 기업은 네티즌의 기업 SNS참여도를 높일 수 있어 1석2조"라고 설명했다.


효성의 '사랑의 참치&햄 전달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기업 페이스북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 아이콘을 클릭하고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것으로 참가했다. 효성은 이 가운데 77명을 선정해 서울 아현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 77곳에 네티즌들의 이름, 응원메시지와 참치·햄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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