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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피해지역에 1138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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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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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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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제활성화 위해 지난 해까지 52개 사업에 8314억원 지원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삼성중공업 소속 크레인선과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가 충돌하여 1만 2000㎘로 추정되는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름제거 작업을 돕기위해 나선 연예인들.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삼성중공업 소속 크레인선과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가 충돌하여 1만 2000㎘로 추정되는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름제거 작업을 돕기위해 나선 연예인들.
해양수산부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1138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2월에 충남 태안인근 해안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로 인해 피해지역은 관광객 감소, 수산물 소비 부진 등으로 지역 경제가 극도로 위축되어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피해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듬해인 2008년부터 3차례에 걸쳐 75개 사업을 선정해 총 1조4876억 원을 피해지역에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대상사업으로는 도로, 항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반이 되는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부터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개선, 상수도 배수관로 확충 등 지역주민이 그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주민체감형 사업까지 다양하다.

지난해까지 52개 사업에 8314억 원을 지원했으며 그 중 △고대도항 방파제보강사업 △태안 환경보건센터 건립 △해삼?전복?바지락 양식장 조성 △선박 계류장 설치 등 32개 사업이 마무리됐다.

올해는 1138억원을 투입해 △대천항 연안항 개발 △서산 공동수산물판매장 건립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어업인 복지시설 신축 △관광해상 바다낚시 공원 조성 등 3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이후 7년이 지난 지금도 완전한 배상과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경제활성화사업이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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