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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회·선관위서 홍준표 경선자금 자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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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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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 "국회 주차장서 1억 전달했다" 진술 확인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홍준표 경남도지사. © News1 이승배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 © News1 이승배 기자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6일 오후 10시 압수영장을 통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관련된 2011년 한나라당 경선자금 자료 등을 제출받았다.

수사팀은 선관위로부터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홍 지사가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2011년 6월 한나라당 경선 당시 회계자료와 당시 홍 지사의 후원금 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또 국회 본관 경리과와 운영지원과, 경리담당실 등에서 방문기록과 차량출입기록 등을 확보했다.

수사팀은 홍 지사의 소환을 앞두고 확보한 자료를 통해 성 전회장이 2012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을 받기 위해 돈을 건넸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홍 지사에게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부인의 차량을 이용해 홍 지사 측에 국회 주차장에서 1억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관련 사실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수사팀은 이날 홍 지사에게 8일 오전 10시 검찰에 나와 조사 받을 것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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