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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비농업 신규고용 22만3000명↑…크게 개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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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0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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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22만3000명 증가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3월) 수정치 기록인 8만5000명 증가에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로이터 전망치인 22만4000명 증가에도 거의 부합한다.

3월 기록은 당초 12만6000명 증가에서 8만5000명 증가로 대폭 하향 조정됐다. 이는 2012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의 비농업 신규 고용은 앞선 3월 13개월 만에 20만명을 밑돌며 충격을 안겼으나 이번 집계에서 다시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5.4%로, 3월 5.5%보다 0.1%포인트 낮아졌으며 예상치와 부합했다. 이는 2008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4월 고용 지표가 개선되면서 올해 1분기 성장 침체가 기록적인 한파와 서부 항만 폐쇄 등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풀이됐다.

또 경기 모멘텀이 살아있는 것으로 풀이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당초 예상대로 올해 안에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4월 실업률 5.4%는 상당수 연준 관계자들이 완전 고용으로 간주하는 실업률 범위인 5.0%에서 5.2%에 근접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달러 강세의 역풍과 에너지 분야 지출 감소, 정부 관계자들의 확고한 경제 성장에 대한 열망 등을 고려할 때 연준이 금리 인상을 결정하는데 여유를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노동자들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3센트 오른 24.87달러를 나타냈다. 전년 대비론 2.2% 올랐다.

노동참가율은 62.8%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취업 연령대 인구 가운데 일자리가 있거나 구직 중인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 이는 여전히 지난 2008~2009년 경기 침체 이전 수준을 크게 밑돈다.

분야별로는 광업 부문을 제외한 전반적인 영역에서 신규 취업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업부문은 계속된 유가 하락의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일자리가 줄었다.

4월 광업부문 고용은 1만5000명 감소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달러 강세 여파로 3월 제자리에 머물렀던 제조업 고용은 지난달 1000여명 증가했다.

건설부문 고용은 4만5000명으로 3월의 9000명에서 개선됐으며 서비스부문 고용은 18만2000명을 기록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정부 고용은 1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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