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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 진흙탕·먼지없는 운동장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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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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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국내 최초 친환경 운동장 시설기준 수립?적용해 인조잔디 대체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 News1 피재윤 기자
© News1 피재윤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국내 최초로 인조잔디 운동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운동장 시설기준을 수립해 5월 하순부터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학교 운동장은 특별한 기준 없이 마사토(화강암이 풍화되어 생선된 흙)가 조성돼 있어 비가 오면 물이 고여 한동안 사용하지 못했다. 또 마른날은 흙먼지가 날려 서울의 대기오염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대학교와 '운동장 개선 연구'에 착수한 결과를 토대로 친환경 운동장의 시설기준을 제시하고 설계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학교 운동장에서 사용되는 마사토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해 배수성능 향상과 함께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규사와의 최적 혼합비를 제시했다. 아울러 사용재료 기준과 공사의 시공기준, 중금속 검사 등 품질시험 기준을 수립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시범학교에 적용한 결과 40㎜의 비가 내린 후 즉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장의 배수성능이 뛰어나고 비산먼지도 인근 학교에 비해 최대 61% 가량 낮게 측정됐다는 게 교육청 설명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연구 결과를 전국에 있는 교육청과 공유할 계획"이라며 "운동장 개선으로 모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운동장에서 마음껏 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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