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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삼성서울병원 아직도 정보 미공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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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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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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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메르스 확진환자 동선 및 접촉자 정보 못 받아"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대책회의를 시 간부들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대책회의를 시 간부들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원순 시장이 서울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가장 많은 삼성서울병원이 관련 정보를 시에 제대로 주지 않고 있다며 재차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박 시장은 8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메르스 대책 회의를 열고 "삼성서울병원에 요구한 메르스 확진 환자 동선과 심포지엄 참석자 연락처, 응급실 내 접촉자 정보를 아직 전달 받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보건복지부로부터도 메르스 환자 역학조사 결과를 아직 전달 받지 못했는데 이 결과를 받아야 환자 동선을 파악해 그에 따른 격리조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시간 역학조사와 확진환자 결과를 공개해줄 것을 삼성서울병원과 보건복지부에 간곡히 요청한다"며 "시간이 갈수록 더 힘든 상황이 되기 때문에 빠를수록 좋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57번 환자의 사례를 들었다.

박 시장은 "지난 7일 1차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온 57번 환자의 경우, 확진 판정 전에 이미 이 분의 동선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56명에 대해 자택 격리 조치를 시행했다"며 "이 분이 근무한 건물은 폐쇄조치했고 버스는 버스사업자와 협의해 CCTV를 확인토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방식으로 확진환자의 동선을 파악해 접촉했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 자택 격리를 해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정보 불확실성이 시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메르스 확산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더 빠른 속도로 정보를 입수해 실시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남형도
    남형도 human@mt.co.kr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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