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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委 10차 전원회의 '빈손' 종료…2차 수정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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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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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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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측 8400원 vs 사용자측 5610원 대치상태…7일 논의 계속

 박준성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6일 정부세종청사 전원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박준성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6일 정부세종청사 전원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6일 열린 제10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양측이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2차 수정안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30분에 시작한 전원회의는 저녁시간을 제외하고 약 4시간에 걸쳐 회의가 진행돼 오후 9시께 종료됐다.

당초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근로자위원 측과 사용자위원 측의 2차 수정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됐다. 앞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1차 수정안으로 근로자위원 측은 8400원(원안 1만원), 사용자위원 측은 5610원(원안 5580원 동결)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2차 수정안에 대한 논의보다는, 1차 수정안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하고 원론적인 측면에서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저임금위는 오후 8시께 전원회의를 정회하고, 운영위원회를 열어 본격적인 2차 수정안을 논의를 본격화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럼에도 불구, 이날 회의는 한 시간 가량 공회전을 거듭하다 결론없이 끝났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은 법적 효력이 생기는 장관 고시일 8월5일의 20일 전까지만 결론을 내리면 된다. 이에 최저임금위는 7일 오후에 열리는 11차 전원회의에서 2차 수정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원회의에 배석한 한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는 그간 논의됐던 부분에 대한 점검과 1차 수정안에 대한 의견교환 등이 이뤄졌다"며 "본격적인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논의와 2차 수정안은 다음 회의에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저임금위는 7일과 8일 전원회의 일정을 예고한 상태다. 이의제기 기간을 고려해 오는 8일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입장을 좁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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