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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 10일 만에 증가세…137명 늘어 81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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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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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82명 이후 감소세 보이다 중단…해제 1만5761명 집계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메르스 환자, 의심 환자 등이 탑승한 의료기관 엠뷸런스./© News1
메르스 환자, 의심 환자 등이 탑승한 의료기관 엠뷸런스./© News1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격리자가 10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으로 격리 중인 사람은 총 811명으로 전날보다 20.3%인 137명 늘었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5761명으로 하루 동안 92명 증가했다.

전체 격리자 811명 중 자가는 643명으로 33.7%인 162명 늘었고, 병원은 13%인 25명 감소한 168명으로 집계됐다.

격리자는 지난달 28일 2682명 이후 감세 추세를 보였다. 지난 3일과 4일에는 각각 2000명, 1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그런데 10일 만인 8일 오전에는 다시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메르스 사망자는 8일 만에 1명이 늘어 총 34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8.3%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사망자가 1명 추가되고 신규 확진자는 없어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은 1명 증가해 총 119명이다.

사망자는 177번 환자(여, 50)로 젊은층이지만 당국은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구체적인 질환은 정례브리핑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177번 환자는 지난 5월 27~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남, 35)로부터 노출됐다. 5월 30일 곧바로 1인실 격리 입원됐고 응급실 내원 때부터 지속적으로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다.

이후 지난달 18일 결핵 진단을 받았지만 메르스 검사 결과 판정이 어려웠고, 22일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까지 25~27일 걸린 셈인데 당국은 이 환자가 그전부터 기침과 발열 증상이 있어 메르스 최장 잠복기 14일 이내 발병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늦게 나온 것으로 이 때문에 초기 치료 시점을 놓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총 사망자 34명의 성별은 남성 22명(64.7%), 여성 12명(35.3%)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60대·70대가 각각 10명(29.4%)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20.6%), 50대 6명(17.6%), 40대 1명(2.9%) 순이다.

사망자들 중 암, 당뇨 같은 만성질환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1명(91.2%)이다.

신규 퇴원자는 167번 환자(남, 53세)이다. 지난 6월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76번 환자로부터 노출됐다. 6월 2일 확진을 받고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치료를 받았다.

총 퇴원자 119명은 남성이 64명(53.8%), 여성이 55명(46.2%)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8명(23.5%), 40대 27명(22.7%), 60대 22명(18.5%), 30대 18명(15.1%), 70대 13명(10.9%), 20대 9명(7.6%),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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