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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 트위터, 새 디자인 타임라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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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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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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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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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2분기 매출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으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연출했으나 기업 공개 이후 가장 낮은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둔화의 늪에 빠졌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트위터는 성장둔화 타개책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타임라인을 선보일 계획을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트위터는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1% 급증한 5억23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4억813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지만 기업 공개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이에 트위터의 잭 도시 CEO는 성장둔화를 타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새 타임라인 구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잭 도시는 이날 트위터의 생방송 중계 서비스 페리스코프를 통해 소셜미디어로서 트위터가 가진 약점을 인정하며 새로운 디자인의 타임라인을 도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위터는 가장 최근에 작성된 트윗부터 상부에 올리는 방식으로 타임라인을 구성 해왔다. 때문에 이용자가 읽지 못하고 지나친 오래된 트윗을 보기 위해서는 스크롤을 내려 일일이 찾아야 했다. 트위터의 이 같은 타임라인 구성은 트위터가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지 못하게 하는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최근 트위터의 이용자 수는 정체를 보이고 있다. 지난 분기 월간 실질 사용자 평균은 2억400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1% 증가에 그쳤다. 특히 미국에서 사용자가 거의 늘지 않았다.

잭 도시는 "트위터는 더많은 의미있는 트윗과 대화들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만약 이것이 가능해진다면 사람들은 매일 아침 일어나 제일 먼저 트위터를 체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새로운 타임라인의 구성방식과 형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트위터 주가는 나스닥에서 5.3% 급등한 36.45달러로 마감했으나 사용자 증가세와 성장세 둔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시간외 거래에서는 최대 11%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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