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홀딩스, JYP엔터와 모바일게임 사업계약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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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홀딩스 (320원 0.00%)는 25일 제이와이피엔터 (66,700원 ▲100 +0.15%)테인먼트와 모바일 게임의 개발과 서비스에 대한 콘텐츠 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큐로홀딩스는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소속연예인들의 초상권과 음원등을 활용한 모바일게임과 캐쥬얼게임 등을 개발하고 전세계에 퍼블리싱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윤상진 큐로홀딩스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와 IP 제휴를 통한 사업 추진의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한류 IP와 한국 모바일 게임 개발능력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갈수록 치열해 지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됐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성공한 게임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큐로홀딩스는 지난 6월 3일 국내 최대 개그맨 중심의 연예기획사인 제이디브로스와 코믹한류 모바일 MORPG인 '개그전기'의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이외에도 SNG, 연애시뮬레이션, 슈팅게임 등의 유망 장르에 부합하는 한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해 국내 유수의 기획사, 드라마 제작사, 작가 등과 함께 공동사업 및 콘텐츠 투자에 대해 활발하게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큐로홀딩스, JYP엔터와 모바일게임 사업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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